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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자전거 타기에 나선 이한이...강습은 이승기, 자랑은 박나래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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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 포레스트의 큰 형 이한이가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24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 찍박골에 자전거가 등장했다. 이승기가 리틀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 이승기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조바퀴를 떼고 두 발 자전거를 탔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자신이 배웠던 것처럼 리틀이들에게 두발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기가 챙겨온 안전모를 쓴 이한이가 가장 먼저 자전거에 올랐다. 이승기는 자전거를 붙잡아주며 “발을 떨어츠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갈 수 있다.”고 가르쳤다. 하지만 겁을 먹은 이한이는 “넘어질 것 같아요.”라며 균형 잡기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한이를 보던 그레이스가 “나도 자전거 타고 싶어요.” 하며 달려왔고 이승기는 그레이스가 자전거를 타는 것을 도와주었다. 이한이는 씩씩하게 혼자서 자전거 연습을 시작했다. 보조바퀴가 없어 균형 잡기가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은 이한이는 이승기의 도움 덕분에 자신감 있게 페달을 밟을 수 있었다.

이승기는 이한이를 잡아주다 슬쩍 손을 떼보았고 이한이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서 달릴 수 있었다. 이한이는 성공하자마자 키친에 서 있는 박나래에게 달려갔다. 이후 다시 한 번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 이한이. 이한이는 좀 더 오래 혼자서 탈 수 있었다. 이한이는 이번에도 박나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 이승기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이한이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전거를 가장 처음 타고 생각난 사람이 나래 이모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커서, 이승기라는 삼촌 덕에 자전거를 배웠지. 처음 탔었지. 그런 기억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라고 말했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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