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 포레스트’가 사과 수확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사과 수확기를 맞아 찍박골 근처의 사과 농장에 사과를 따러 가는 리틀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아이들이 언제 그렇게 많은 사과를 보겠는가. 나도 그런 건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사과농장에 가는 길 들뜬 그레이스는 “백설공주 연극을 하자. 나는 감독을 하고 이한이 오빠가 왕자님을 할 거다.”라고 이야기 했다.
사과농장에 도착한 리틀이들은 미리 준비된 ‘열차’에 탔다. 열차의 운행은 못하는 게 없는 이서진이 나섰다. 박나래는 “오빠가 운전해? 운전할 수 있어?” 라며 걱정했지만 이서진은 한 번만에 트랙터의 시동을 거는 둥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저 형은 요트도 몰 줄 안다.”며 만능 삼촌 이서진을 칭찬했다. 이서진이 모든 열차를 타고 사과농장에 도착한 리틀이들은 쭉 늘어선 붉은 사과를 보고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브룩은 자신의 얼굴만한 커다란 사과를 들고 오며 “엄청 큰 거 땄다.”며 뿌듯해했다. 뒤이어 다른 리틀이들도 사과 수확에 나섰다. 사과를 한창 따던 리틀이들은 “엄마에게 줄 거다.” 라며 예쁜 모양을 고르기 시작했다. 이승기도 막 딴 사과를 맛보았는데 이승기는 사과의 어마어마한 당도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는 즉석에서 백설공주 연극을 보였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뒤이어 이승기는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에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승기는 특유의 끈기로 계속해서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