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런닝맨 하차’ 결혼 후 최근 근황은?…그의 아내는 누구?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리쌍 개리가 ‘런닝맨’을 하차하면서 결혼했으며 최근 근황에 관해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2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붕어빵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아들과 시밀러 룩을 완성시키며 리틀 강개리의 모습을 재현해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똑같은 옷..똑같은 얼굴...정말 멋지네요”, “사진 너무 예뻐요 좋은 아빠 최고”, “오빠처럼 아들도 너무 귀여워용”, “아빠는 아들의 친구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 가수 개리는 올해 나이 42세이며 1996년 혼성 그룹 스머프로 데뷔했다. 이어 X-teen, 허니 패밀리를 거쳐 힙합 듀오 리쌍에서 활동하다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개리는 엇박자의 랩과 함께 특유의 완급조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사 전달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곡은 길이 작사는 개리가 맡아서 했다. 개리는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바닷길의 노래에도 참여했다.

특히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활동하며 적절한 예능감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지효와 어색했지만 달달한 썸의 모습을 보여주며 월요 커플로 발전해 상당한 방송 분량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2016년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런닝맨’ 하차 선언을 했다. 이어 2017년 4월 본인의 SNS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실을 거의 모르고 있었다.

비밀리에 결혼이 이루어진 터라 아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으나 현재 10살 연하라는 것과 전 리쌍 컴퍼니 직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