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정준하, “연예계 은퇴?‘무도’ 빨리 끝난 것’…현재 전통주 자격증 보유”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정준하가 국가대표 자격증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정준하의 가게를 찾아가 시선을 모았다. 

식사를 하던 김희철은 정준하를 향해 “연예인 은퇴하지 않았냐”며 질문을 던졌다. 그는 “우리 최군이랑 친하지 않냐. 저번에 연락이 왔는데 ‘준하 형님은 연예계 활동 생각이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며 은퇴설에 대해 질문했다. 

그 말을 들은 정준하는 “최군이 어느날 우리 가게에 촬영을 왔다. 그랬더닌 ‘무한도전’ 끝나고 뭐할꺼냐고 질문했다. 그때 난 ‘무한도전’이 오래갈 줄 알고 그쯤 되면 은퇴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근데 ‘무한도전’이 이렇게 금방 끝날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형이 막걸리 냄새 맡으러 다니고 닭 잡으러 다니고 그러지 않냐”며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막걸리 자격증이 아니라 전통주 국가대표 소믈리에”라며 해명을 늘어놓았다. 

“위조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김희철을 향해 정준하는 아니라며 자격증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