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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우리가 조국이다’ 실검 등장에 응원의 힘 보태…“시민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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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조국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여론에 응원을 보탰다.

23일 공지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조국이다’ 실시간 검색어 등장과 관련한 기사를 인용해 “시민들 감동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70군데 압수수색을 하고도 아직도 나은 게 없다”라며 “날 저렇게 털면 사형당할 듯”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더불어 “조국의 영혼을 압수수색할 수 있는 그날까지. 국민들의 검찰 개혁 희망을 압수수색할 그날까지 검찰은 계속하겠다? 이거 우리가 낸 돈!”이라고 검찰을 비난했다.  

공지영/ 연합뉴스
공지영/ 연합뉴스

이날 오전 8시 30분 쯤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거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조 장관의 집에서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해 PC 하드디스크와 업무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우리가 조국이다’ 문구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티즌들은 ‘조국 힘내세요’ ‘한국기자질문수준’ 등을 집단적으로 검색해 해당 문구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응원한 적이 있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지난 1988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동트는 새벽’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했다. 이후 ‘도가니’ ‘해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소설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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