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안재홍이 이유진을 팔씨름에서 이기고 천우희와 한지은 그리고 공명과 월미도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4회’에서 범수(안재홍)은 환동(이유진)에게 뭔가 하나는 이기고 싶다라고 하면서 팔씨름을 신청했고 범수는 “힘으로 이길 것 같냐?”라고 묻고 환동과 팔씨름을 하고 환동의 팔을 삐게 만들었다.
범수(안재홍)와 진주(천우희)와 한주(한지은) 그리고 재훈(공명)은 드라마 준비에 지치고 어딘가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하지만 고작 간곳은 드라마의 배경이 된 월미도에 가게 됐고 커플 게임을 하고 조개구이, 회, 생선구이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은정은 자신이 전재산을 기부했던 보육원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상수(손석구)를 만나게 됐다. 보육원의 사무장은 은정에게 상수를 소개하며 “저 분은 기부를 너무 많이 해서 이 사람은 뭐 먹고 사나 했더니 여기에 자주와서 먹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석구는 사무장에게 은정에 대해 전 재산을 기부한 사람이라고 소개하자 은정에게 “똘 아이야. 그걸 다 기부하게?”라고 물었다.또 석구와 은정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보육원의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