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하고 있는 배우 안재홍과 천우희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달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멜로가 체질 오늘밤 10시 50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홍과 천우희는 어쿠스틱 기타를 한 대씩 들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두사람이 설전을 벌이던 중 천우희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장면의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력덩어리 안블리야” “팬 됐어요. 멜로가 체질만 기다리면서 살아요” “이거 명장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기타를 들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선보이인 해당 곡은 드라마의 OST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가수 장범준이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음원깡패’ 장범준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나선 것으로, 이 곡은 장범준이 배우들이 부르기 쉽게 가성은 넣지 않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진다.
한편 올해 34세인 배우 안재홍은 금일(18일) 5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별 소식으로 누리꾼들 사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8 14: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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