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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전여빈, 심리 상담사에게 변한 환영 한준우 얘기하고…윤지온은 남친 전신환과 게이커플이라고 삭당에서 쫓겨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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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전여빈은 심리 상담사에게 변한 환영 한준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윤지온은 남친 전신환과 게이커플이라고 식당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4회’에서 은정(전여빈)은 심리상담사가 잠시 쉬어보라는 발에 자신이 기부했던 보육원을 찾게 됐다.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jtbc ‘멜로가 체질’ 방송캡처

 

은정(전여빈)은 어느 순간부터 화를 내는 홍대(한준우)의 모습을 보게 됐고 심리상담사를 만나서 이를 고백했다. 그러자 상담사는 은정에게 “일을 잠시 쉬고 여행을 다녀 오라. 그게 힘들다면 기부한 곳이라도”라고 권했다. 이에 은정은 자신이 기부했던 보육원을 찾기로 결심했다. 

효봉(윤지온)은 남자친구 문수(전신환)와 함께 단골 식당을 찾았고 식당 종업원은 둘에게 “저는 괜찮은데 사장님이 두분 나가시래요”라고 말했다. 식당 사장이 효봉과 문수가 게이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는데 문수는 식당 밖으로 나오면서 효봉의 표정을 보고 “기분이 안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봉은 문수에게 “안 좋지. 맛집을 하나 잃었으니까. 우리 쌀국수나 먹자”라고 답했다. 

또한 인종(정승길)은 소대표(박형수)가 혜정(백지원)에게 관심을 갖고 찾아오자 기분이 나빴고 둘의 다정한 모습과 자신 못생긴 축이라고 하는 혜정의 말에 상처를 입었다.

또 은정(전여빈)은 동생 효봉(윤지온)의 표정이 어두운 것을 알고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고 효봉은 “쌀국수를 먹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은정은 그래 그럼 월남쌈 먹자라고 하며 베트남 식당으로 향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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