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찾은 중국 쿤밍에서 초면이라는 차오루와 김민규과 연상연하 커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1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차오루·김민규와 청하·주결경이 붙었다. 차오루·김민규는 중국 쿤밍으로, 청하·주결경은 중국 광저우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차오루·김민규의 쿤밍 여행을 공개했다.
차오루·김민규는 중국 커플여행 1순위롤 꼽히는 꽃의 도시 ‘쿤밍’으로 향했다. 재미있는 부분은 절친끼리 여행을 가는 ‘배틀트립’의 기존 투어와 다르게, 인기 커플여행지로 향하는 두 사람이 초면이라는 것이다. 이번 여행을 설계하면서 처음 만나 색다른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누나만 믿고 따라가는’ 이번 여행은 김민규에게는 생애 첫 해외여행으로 더욱 뜻 깊었다. 멋있는 풍경, 맛있는 음식이라는 두 가지를 원한다는 그의 로망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배틀트립’을 통해 중국 여행 전문가로의 면모를 뽐내 온 차오루가 쿤밍에 대한 여행정보를 대방출했다. 코스는 취호공원, 금벽광장, 구향동굴 등과 이량 오리구이 맛집, 당나귀고기훠궈 맛잡, 꽃카페 순으로 이어졌다.
참고로 차오루·김민규의 나이 차이는 차오루 1987년생 33세, 김민규 1994년생 26세로, 차오루가 7살 더 많다. 차오루는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했으며, 김민규는 Mnet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