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준현과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배틀트립' 새 MC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16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준현, 윤보미는 KBS 2TV '배틀트립'의 새 MC로 발탁돼 10월 초 방송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배틀트립'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에 "김준현과 윤보미가 새 MC로 발탁된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첫 녹화는 오는 20일이며 10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BS 2TV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 ‘여행설계자’가 직접 제안한 루트를 따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MC를 맡고 있는 성시경, 이휘재가 28일 하차하게 되며 두 사람의 후임으로 김준현, 윤보미가 발탁된 것.
김준현은 여행지에서 소개될 각종 음식에 대한 감칠맛 나는 설명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보미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쌓은 여행 지식,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역할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김현준과 윤보미의 케미는 오는 10월 5일 방송될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