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원효♥심진화, 날씬한 몸매로 어떤 패션도 '완벽소화'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가 가을 패션을 뽐냈다.

지난 19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아빠본색 일요일밤 9시3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청남방에 초록색 체크무늬의 자켓으로 개성있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고있는 그녀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무나~~~어쩜일케이쁘게잘어울리세욧", "청이잘어울리세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심진화님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김원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두 사람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의 특별 기획 코너 ‘한국인이 사랑하는 연예계 부부 100쌍’에서 28위를 차지해 소감을 전했다.

심진화는 “부모님 말고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더 많이 사랑하겠다”며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김원효는 “백세시대에 앞으로 60년을 더 살아야 한다. 더 재미있게 빵빵 터트리며 살아가자”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