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하정이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6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73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73일차가 된 이하정-정준호 부부의 딸 유담의 사진이 담겨있다. 아기임에도 정준호를 닮은 오똑한 콧대와 사랑스러운 모습이 랜선 삼촌˙이모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66일차에 공개한 사진보다 또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심진화는 “꺄♥♥”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지애 아나운서 역시 “ㅎㅎ 딸 키우는 재미♥”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 역시 “세상에 벌써부터 콧대가!!”, “완전 공주님이네요”, “시욱이도 이렇게 이쁜 동생 생겨서 좋겠어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1세인 이하정 아나운서는 현재 TV조선 앵커로 일하고 있으며 정준호와 지난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슬하에 아들 시욱 군을 두고 있던 두 사람은 지난 6월 26일 둘째 딸을 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오랜만에 재출연해 둘째 딸 유담 양의 출산 과정을 담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출연한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