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샤이니(SHINee) 키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샤이니 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흑백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차려입은 키가 벤치에 앉아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모습. 흑백으로 색감 처리가 돼 더욱 키의 모습을 남자답고 감성 있게 만든다.
이를 본 샤이니 멤버 태민은 “보고싶어”라는 댓글을 달며, 키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범이 군대 가더니 더 잘생겨졌네!”, “앗 태민아ㅠㅠ”, “기범이 분위기 대박”, “태민아 나도 보고싶어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는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4일 빅스 엔, 2AM 정진운과 함께 같은 날 입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키는 올해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에도 참석했으며 보아, 혜리 등 여러 여성 연예인들이 면회를 다녀오면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 키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온유에 이어 두 번째 입대 멤버다.
입대 당일인 지난해 3월 4일에는 솔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아이 워너 비(i Wanna Be)’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10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