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한 ‘꾸지뽕’이 화제다.
19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갱년기 여성에 좋다는 꾸지뽕을 다뤘다.
건강에 대한 고민을 ‘음식’으로 해결해주는 시간, ‘음식이 보약이다, 약이 되는 밥.상.자’ 코너에서 ‘꾸지뽕’을 갱년기 증상을 막는 해결책으로 내놓았다.
중년 여성들에 갱년기는 제2의 사춘기다. 울긋불긋한 얼굴 홍조에 갑작스런 감정 변화 등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수시로 찾아오는 갱년기 증상 때문에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주부가 많다.
이러한 증상에는 꾸지뽕이 좋다는 조언이다. 뽕나무의 일종인 꾸지뽕은 그 생김새가 뽕나무와는 조금은 다르게 가시가 있고 빨간 열매가 열린다. 생소할 법도 하지만 예로부터 열매뿐만 아니라 잎, 가지, 뿌리까지 아낌없이 사용돼 왔다.
꾸지뽕에는 오디보다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4대 항암약초 중의 하나로도 유명하다. 특히 각종 부인병에 효능이 뛰어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꾸지뽕 과실을 맛볼 수 있는 이때, 생과실은 주스로 먹고, 꾸지뽕 줄기와 뿌리는 차로 달여 먹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식재료로써도 꾸지뽕은 ‘꾸지뽕수제비’, ‘꾸지뽕오리백숙’ 등 다양한 레시피로의 활용도가 높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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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