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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무엇이든 물어보살’ 신유미, “X1 김요한 3개월 만에 1위, 타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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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가 '프로듀스X101'에서 1위를 차지한 엑스원(X1) 멤버 김요한을 칭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신유미가 출연해 고민을 이야기했다. 신유미는 '프로듀스 101'시즌 2부터 '프로듀스X101'까지 출연하면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인물. 

이수근은 신유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요한이, 우석이, 형준이는 잘 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유미는 "요한이 같은 경우는 배운지 3개월 만에 '프듀' 나와서 1등 한 거다. 타고 났다"고 감탄했다.

김요한은 Mnet '프로듀스X101' 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으로 최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해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어 신유미는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그는 "보컬 트레이닝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레슨 하는 게 방송에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이 저를 보고 항상 '노래 가르쳐 주세요'라고 부탁한다"며 쉽게 거절할 수 없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끝났다. 이거 듣고 가"라며 "시간당 100만 원이라고 해라. 내가 남 결혼식 축가하는데 돈을 받고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가는) 지인들만 해주는데 간혹 돈을 줄 테니까 와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럼 2천만 원 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촬영지는 강남역 부근으로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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