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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입원' 유재환, 쾌차 소식 전해..."이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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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고열 증세로 입원했던 유재환이 SNS를 통해 쾌차했음을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7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제가 답장이 너무 늦었죠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완전 정상인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문제없는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어요. 그리고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아파요!"라며 쾌차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 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환은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수 있는 것에 하루도 빼지않고 감사히 생각해요.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합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유재환 인스타그램
유재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로 통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아프지마요!", "건강이 최고에요! 화이팅입니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1세의 유재환은 작가, 작곡가 겸 가수이다. 그의 예명은 유엘(UL)이다.

다년간 음악가로 활동해왔던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출중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32KG을 감량했음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그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건강 이상의 원인이 아니냐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편 유재환은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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