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다이어트 성공 후 방송 복귀 모습은? 네티즌 “고새 쪘나”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32kg 감량으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유재환이 다이어트 후 방송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이화여자 대학교 빅데이터 분석학 전공 신경식 교수의 강연이 이뤄졌다. 

유재환은 이날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32 kg 감량 사진과는 사뭇 다른 살이 좀 붙은 모습으로 네티즌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방송분 캡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고새 쪘나” “사진은 아이돌 같았는데 보정이었구나” “사진과 다르긴 한데 그래도 건강해진 게 어디야”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실제 방송은 사진보다 이르게 촬영된 것으로, 당시 유재환은 23kg 감량한 모습이었다. 그는 ‘차이나느 클라스’ 녹화 후 32 kg까지 감량한 상태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이 방송에서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8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다이어트 중”이라며 “체중 감량의 주제는 바로 신기술인 빅데이터”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를 통해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제를 모은 후 SNS에 뜨거운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살이 너무 쪄서 아무도 못 만났던 것 같다.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고 공황도 오고 그래서…다이어트는 몸이 습관화되는 게 의외로 빠르다. 그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잠시 또 설명드리겠다.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재환이 출연한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