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셋째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은 신혼같은 달달함을 뽐냈다.
지난 17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저녁 신랑과 오붓하게 둘이~~ 아니요미도 함께^^ #with 요니 남들 앞에선 부끄럼쟁이 울 신랑은 생일 축하한다며 악수를 하는 남자! 정말 매력적이야~~~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앞에 케이크를 두고 남편 정조국을 사랑스러운 미소로 바로 보고 있다. 현재 임신 중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남편 정조국은 수수한 매력으로 애정 넘치는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이 너무너무 예쁘고 생일 축하해요”, “성은 씨 생축이요! 트위드 셔츠 어디 건가요? 너무 예쁘네요~”, “생일 다시 한번 축하해 멋지신 신랑님 오늘 두 분 다 너무 매력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배우 김성은은 올해 나이 37세로 1998년 CF ‘클린 앤 클리어’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학교3’, ‘그래도 당신’, ‘살맛 납니다’, ‘누구세요’, ‘강남 엄마 따라잡기’ 등 연기자로서 활동은 물론 ‘테이스트 로드’, ‘진짜 사나이 시즌2’, ‘발레 교습소 백조 클럽’ 등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테이스트 로드’에서 배우 박수진과 함께 화려한 입담은 물론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그의 남편인 정조국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지난 2009년 12월 김성은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운동선수, 연예인 커플 대열에 합류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셋째 임신을 통해 다둥이 부부 계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