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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천우희, 청순한 비주얼에 깜짝…'영화에서 다시 만날 반가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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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버티고'에 출연하는 천우희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모두 끝나니 허전하네요 너무나 잘 먹고 잘 쉬고는 있습니다만 다들 뭐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얼굴에 손을 갖다대고 수심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한 미모에서 나오는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판 박살 내러 가야죠 우리", "벌써 보고싶어여♥", "멜로가 체질 정주행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는 올해 나이 33세인 배우로 지난 2004년 ‘신부수업’으로 데뷔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아르곤’, ‘한공주’, ‘타짜’, ‘곡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특히 지난 2016년 5월에 개봉된 ‘곡성’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누적관객수 687만 9989명을 기록했으며 영화를 본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고층빌딩 숲 사무실에서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 서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유태오, 정재광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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