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시시박♥’ 봉태규가 아들 시하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주 기분 좋게 등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봉시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킥보드를 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시하는 여전히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보였고 폭풍 성장한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하는 점점 성장할수록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봉시하 연애해요? 너무 잘생겨지는데”, “봉샤 진짜 너무 귀여워”, “시하 많이 컸네요”, “아 너무 귀엽다. 색감도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배우 봉태규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개성 있는 외모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특히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상대역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됐다.
이어 ‘품행 제로’, ‘그때 그 사람들’, ‘광식이 동생 광태’, ‘바람난 가족’, ‘리턴’, ‘닥터 탐정’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였다.
특히 봉태규는 2018년에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에서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재벌가 아들 김학범으로 출연해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악역을 맡았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역시 이 드라마가 인생작이 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봉태규는 SBS ‘닥터탐정’에서 박진희, 이기우, 박지영, 류현경 등과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는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