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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이진이와 커플룩 ‘눈길’…모델 자태 자아내는 두 모녀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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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함께 의도치 않게 커플룩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한하게 그런 날 있죠.. 내가 입으려 하면 벌써 진이가입구나가구.. 내가 신으려 하면 벌써 신구 나가구..(발사이즈가 같음) 진짜 희한해 진짜 신기해 #텔레파시 모녀 #커플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셀카봉을 들고 거울에 비친 자신과 딸 이진이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은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도 블랙 컬러의 의상과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들어 패션까지 통하는 텔레파시 모녀에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황신혜 인스타그램
황신혜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세젤예 모녀♥ 넘넘 환상이예용”, “부럽습니다. 예쁜 딸내미~”, “세상 둘도 없는 친구네요”, “우왕 진이 씨도 너무나 이쁜 언니 모녀라고 하면 섭섭한데요 자매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3년생 배우 황신혜는 올해 나이 57세이며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 출신으로, 1980년대 컴퓨터 미인으로 불렸다. 특히 그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가 누구냐고 물으면 많은 이들이 황신혜를 꼽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자랑했다.

데뷔 후 드라마나 영화 등 주연급으로 다수 출연했으며 각종 CF와 광고 등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였다.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닥치고 패밀리’,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산부인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황신혜 딸 이진이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이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이 다니면 모녀보다 친구 사이라고 할 정도로 황신혜는 동안 미모를, 딸은 우월한 유전자를 보유했다.

황신혜와 딸 이진이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동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이진이는 이성경, 권현빈 등이 있는 YG케이플러스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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