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영국 여행 중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5일 블랙핑크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국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의 골 장면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트넘 스타디움의 경기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전광판에는 ‘Goal’이라는 글씨가 돋보였다. 당시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4대0으로 앞서고 있었다.
앞서 지난 16일 싱가포르 신문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블랙핑크 지수가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했다는 소식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하면서 이러한 열애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14일 밤에 열렸으며 손흥민이 2골을 연이어 터트리며 승리로 이끈 경기이기도 해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수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수의 인증 사진으로 핑크빛임을 예상케 하는 가능성을 높이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018년 지수가 게재한 한국과 일본 아시안게임 결승전 인증사진을 올렸다는 행적까지 제시하면서 외신도 이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가수 겸 배우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리드보컬과 비주얼을 맡고 있다. 그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DDU-DU-DDU-DU)’, ‘KILL THIS LOV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축구선수다. 포지션은 공격수로 소속클럽은 토트넘 홋스퍼 FC이다. 2018년 중순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님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미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른 나이에 대표팀에 1군으로 뽑혀 큰 활약을 하면서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