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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가족 여행 중 시어머니와 에피소드 전해…남편 라이머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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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 방송기자이자 통역사로 활약한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시부모를 모시고 추석 연휴 가족 여행을 떠났다.

18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석 연휴 가족과의 여행에서 바보같이 탈이 나버린 #며느리 배 위에 뜨거운 수건도 올려주시고 손가락도 따주신 #어머님 그리고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푸른 하늘과 해변가를 배경으로 시어머니와 나란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여행지에서 탈이 나 고생할 때 시어머니의 정성에 감동한 듯 사진과 글로 간접적인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몸 조심하세요” “사랑이네요”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안현모는 7살 나이 차이의 연상 라이머와 2017년 결혼식을 올려,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도시락 다이어트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방송에서 안현모는 “많이 늦은 나이 아니냐. 주변에서도 육아에 대한 어려움이 많더라”며 임신에 대한 걱정을 표했지만 라이머는 “아빠가 되고 싶다” “근거없이 저한테 자신이 있다”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안현모의 남편 라이머는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브랜뉴뮤직에는 AB6IX, 그리, 키디비, 애즈원, 이은상, 한해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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