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지수가 색다른 분위기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화보로 보이는 사진 두 자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수는 발랄한 듯 위함한 분위기를 내뿜는 캐릭터 할리퀸처럼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눈 밑에 별모양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렸지만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지수는 망사 스타킹을을 입고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무표정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레드벨벳(REDVELET)의 멤버 슬기가 “오 이뽀라”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친분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이번 화보 사진에 팬들은 “우리 언니 화보 봐. 멋져” “분위기 미쳤다” “지수 언니 짱”이라는 등 감탄을 금치못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팀내 비주얼 센터를 자랑한다.
과거 배우 이민호, 아이콘 등과 함께 광고 촬영에 나서거나, 단독으로 학생복과 카메라 광고에 나서는 등 데뷔 전부터 광고모델로 나선 이력도 있다.
한편 지수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 챕터 1(2019 PRIVATE STAGE)[Chapter 1]’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