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곧 200만 돌파를 앞둔 유튜버 대도서관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민등록증 재발급받아야 하는데 이걸로 증명사진 받아줄까요? 찍으러 가야 하려나. #대도서관 #잘라서쓰면되지않을까 #포토프린터로뽑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도서관은 흰 벽 앞에서 흰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을 닮은 듯한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엉클대도에 포샵의 신들 많이 계시지 않나요?”, “안 돼요 입구 컷 당해요”, “역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증명사진 제일 귀찮”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도서관은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로 종합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엉클대도 회사의 설립자이다. 대도서관은 약 18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도서관TV’와 약 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대도서관 예능채널’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에서는 다양한 게임 방송과 예능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의 뛰어난 언변 솜씨로 영화나 드라마 등 홍보차 연예인들이 대도서관의 채널에 방문하기도 한다.
지난 2015년 대도서관은 유튜버 윰댕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이했다. 윰댕은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윰댕(yum-cast)’을 운영한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