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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엑시트’ 이상근 감독, 대도서관-윰댕-슈기 섭외 이유? “트렌드 읽는 것 중요하다 생각”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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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영화 ‘엑시트’가 누적관객수 700만을 돌파한 가운데, 대도서관-윰댕-슈기 등 크리에이터들의 깜짝 출연 비하인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을 만나 개봉 전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누적 관객수 700만을 돌파한 ‘엑시트’에는 배우 이동휘를 비롯해 대도서관-윰댕 부부와 1020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기 등 크리에이터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윰댕-대도서관-슈기 / 윰댕 인스타그램, 슈기 인스타그램
윰댕-대도서관-슈기 / 윰댕 인스타그램, 슈기 인스타그램

이날 이상근 감독은 세 사람을 어떻게 섭외하게 됐을까. 이 같은 질문에 이상근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 아이템을 잡고 썼을 때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트렌드를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떤 형식이든 적합한 방식으로 활용된다면 영화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었다”며 “분명 현 세대들이 많이 활용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장치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들어오면 소재적으로 풍부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도서관, 슈기, 윰댕 등의 크리에이터를 섭외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섭외한 배우에게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줄 수 있었겠지만 실제와 가까운 분들이 하시는 게 그 롤에 더 정확하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세대와 2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대도서관 윰댕님과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슈기님의 조합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상근 감독 / CJ엔터테인먼트
이상근 감독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작품. 

신개념 재난탈출액션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는 ‘엑시트’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8일째인 8월 17일(토) 오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14일째 600만, 18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에 배우들은 땡큐 쇼케이스로 관객들과 만나는가 하면, 다양한 공약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개봉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엑시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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