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유튜버 영국남자가 네티즌들이 뽑은 공중파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공중파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유튜브 크리에이터는?'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영국남자 1위에 올랐다.
총 6,410표 중 1,021표(16%)로 1위에 오른 영국남자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다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그는 깔끔한 진행과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2013년 시작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영국남자 콘텐츠 중 일부가 JTBC2에서 정규 편성돼 방송된 바 있다. 또한 아내인 조쉬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3위에는 696표(11%)로 보겸이 꼽혔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보겸은 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면서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공개하는 콘텐츠로 2017년 이후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6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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