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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힙한 감성의 근황…김보라 “넌 연한 색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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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배우 이세진이 힙한 감성의 사진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17일 이세진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진은 회색 바지와 재킷을 입고 통굽 부츠를 신고 있다. 독특한 믹스 매치 패션과 함께 최근 탈색한 머리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세진은 눈가를 가린 앞머리로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게시글에는 배우 김보라가 “넌 연하고 부드러운 색이 참 어울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팬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거예요? 아니면 내려온 거예요?” “오빠 3개국어 하죠? 예뻐어, 귀여워어, 멋져어” “마리몽 아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진 인스타그램
이세진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이세진은 2011년 영화 ‘물의 온도’로 데뷔한 연기자다. 데뷔 이후 그는 ‘옐로우’ ‘연애포차’ ‘통통한 연애’ ‘그날의 커피’ 등 다양한 웹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그는 Mnet ‘프로듀스X101’에 iMe Korea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아이돌에 도전했다. 이세진은 팔색조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플리마켓에서 마리몽 인형을 직접 만들어 팔았던 이색 과거로 ‘마리몽 아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엑스원으로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이세진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2회차 추가 오픈되기도 했다. 그의 팬미팅에는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토니, 이진혁, 송유빈, 최병찬 등이 찾아와 단독 팬미팅 개최를 축하했다.

현재도 이세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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