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5년 전 과거 사진 공개…‘지금이나 그때나 완벽한 미모’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세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2014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진은 하얀 티셔츠와 멜빵을 맨 모습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투명한 피부와 훈훈한 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냥 진짜 너무 잘생기고 귀엽고” “완전 아기 그 자체” “인간 마리몽 맞죠 솔직히 말해도 괜찮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이세진은 2011년 영화 ‘물의 온도’로 데뷔한 연기자다. 데뷔 이후 그는 ‘옐로우’ ‘연애포차’ ‘통통한 연애’ ‘그날의 커피’ 등 다양한 웹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그는 Mnet ‘프로듀스X101’에 iMe Korea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아이돌에 도전했다. 이세진은 훈훈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종 무대까지 올랐다. 또한 플리마켓에서 마리몽 인형을 직접 만들어 팔았던 이색 과거로 ‘마리몽 아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아쉽게 최종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그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2회차 추가 오픈 소식을 전했다. 그의 팬미팅에는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토니, 이진혁, 송유빈, 최병찬 등이 찾아와 단독 팬미팅 개최를 축하했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단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세진은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의 멤버로도 거론되고 있다. 바이나인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Mnet ‘프로듀스X101’ 마지막 최종 무대에서 데뷔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으로 팬들이 만든 가상의 아이돌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