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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진기주, 대기업·기자·슈퍼모델 거쳐 데뷔한 화려한 이력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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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OtvN에서 '두 번째 스무살'이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진기주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혁수 다이어트 피자 맛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혁수가 운영 중인 피자 가게에 방문한 진기주가 담겼다. 그는 빵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10대 소녀 같은 진기주의 동안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진기주 인스타그램
진기주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우와 권혁수님 가게 좋네요!", "언니 진짜 동안이에요", "빨리 작품으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기주는 배우 활동 전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에는 대기업 S사에 입사해 평범한 회사생활을 했지만 이내 사직서를 쓰고 기자에 도전, 실제로 3개월 가량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그로부터 1년 후에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렇듯 대기업 회사원, 기자, 슈퍼모델을 거쳐 배우로 데뷔한 진기주는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드라마 '퐁당퐁당 LOVE',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프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1988년생인 진기주는 올해 나이 33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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