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신재하, 사이코패스 살인마 지선우 보육원생 보육원 살인 방화 사건의 전말…곽시양은 임지연에게 “불편해라”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신재하가 살인을 한 세경 보육원 살인 방화 사건의 전말이 모두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25, 26회’에서는 도식(손병호)은 자신의 아내 영애(서혜린)를 망치로 때려 죽인 필우(신재하) 때문에 결과적으로 시장 당선을 하게 됐다.

여론은 도식(손병호)의 아내 영애(서혜린)이 살해되고 슬픈 모습을 한 도식에게 동정표를 보내면서 시장 당선이 됐다.

필우는 과거 도식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는데 도식을 찾은 필우는 “아버지. 내가 지선우다. 엄마 머리 깨부순 거 제 소행인 줄 아셨잖아요. 그런데 아버지가 덮으셨죠. 강도의 소행으로 처리한 거 안다. 이번에는 제가 도우려고 왔다. 이번에 안수호랑 보육원 애들 내가 제거했다. 안수호 인감 도장이다. 이걸로 토지 매매 위조해라”고 말했다.

이에 도식은 필우를 보고 “이거 미친놈 아니냐?”라고 말했고 필우는 도식에게 “이제부터 난 아버지를 도울거다. 이게 제 증거물이다. 범인으로 몰리면 증거 제출해라”고 하며 망치를 내밀었다. 

이후 필우는 여자들을 납치해서 바이오 제약 회사 바벨 컴퍼니에서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동택(곽시영)은 시온(임지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바있는데 시온에게 양말을 선물했고 시온은 이러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택은 시온에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신경쓰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시온과 동택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