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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이지은), 인스타 속 깜찍한 모습..."만월이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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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최근 종영을 맞이한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아이유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월이 떴어요 소원을 비세요"라는 센스있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새빨간 레드립과 백옥같은 피부, 긴머리 위에 걸친 안경이 어우러져 케주얼하면서도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 언니 예쁘네!", "정말 아름답다", "아이유 너무 귀여워", "세련된 스타일링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7세의 아이유는 지난 2008년 Mnet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첫 앨범 타이틀 곡 '미아'로 데뷔했다. 아이유는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곡 자체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듬해 아이유는 발랄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정규 1집 'Growing Up'에 실린 'Boo'로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한 아이유는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마시멜로우'로 인기를 이어가던 그는 임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이후 '좋은날', '너랑나', '하루끝', '팔레트', '밤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등에서 모두 주연을 맡으며 안방극장에서도 사랑받는 배우로 우뚝섰다.

한편 아이유가 주인공 장만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tvN '호텔 델루나'는 지난 1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깜짝 출연해 시즌2를 예고하는 듯한 대사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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