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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우 근황 공개…뜸한 방송활동 '스폰서 루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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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서우가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스폰서 루머에 시달렸다며 고민을 토로했던 서우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서우는 밝은 목소리로 예전과 다름없이 "안녕하세요 서우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서우의 방송 출연은 1년 만이다. 지난해 3월 1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서우는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가리키며 "어머니와 함께 외출 중에 일어났다. 나를 보고는 '스폰서 받는 애'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아무 말 없이 모른 척 지나갔는데 엄마의 눈가가 떨리는 모습을 봤다"라고 상처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서우는 중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안 했다고 말하며 "악성 루머 때문에 힘들어서 은퇴도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라고 말했다.

서우 근황 /
서우 근황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당시 안티팬도 많았고 루머로 앓았던 시기가 너무 힘이 들어 서우는 "내가 왜 이런 욕을 먹으면서 배우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공백 기간 동안 서우는 가족이 너무 그립고,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계시는 미국으로 갔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우는 지인 식당에서 막내로 일하며 요리를 배우고 여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2년을 지내고 한국에 돌아온 서우는 방송에도 출연하며 앞으로의 입지를 쌓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밝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서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반가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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