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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가정폭력 사연에 분노…폭력일삼는 아저씨와 막말 친오빠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08.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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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사연자가 밝힌 사연에 욕설을 내뱉으며 분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2회에서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사연자의 사연을 다루었다. 사연자는 7살 무렵일부터 어머니와 동거하며 함께 살게된 아저씨의 폭력에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제가 지금은 자취하며 따로 사는 중인데,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함께 사는 아저씨에게 폭력에 시달렸다”며 “TV를 본다고 때리고, 10시에 잠들지 않는다고 때리고, 살이 쪘는데 운동하지 않는다고 때리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폭력에 못이겨 집을 잠시 가출한 적이 있는데, 돌아온 집에는 더 큰 폭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긴 빗자루로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가출 이후 머리를 잡고 가위로 잘라버리고는 ‘엄마와 친오빠와 술마시고 올테니 그때까지 치워놔’라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2회 방송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2회 방송 캡처

서장훈은 “도대체 어떤 잘못을 했다고 때린거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아저씨 폭력에 가출한 것 때문에 그랬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친아빠도 아닌데? 친아빠도 이러면 안 돼는데, 새아빠도 아니고 그냥 동거인이잖아”라며 사연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며 크게 분노했다.

게다가 사연자는 “친오빠가 나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했다”며 친오빠에게 상처받은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엄마가 보고 싶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아저씨와 친오빠와는 죽을 때까지 보지 말고 인연 끊고 살아라. 대신 엄마가 정 보고 싶다면 연락해서 따로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저씨, 친오빠 그렇게 살지마세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살아”라며 인상쓰고 화를 내며 말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현장에 있던 임윤선 변호사를 불러 상황을 설명하며 법률 상담을 요청했다. 임윤선은 “아동 보호법에 의거해 아저씨는 고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당시 다녔던 학교도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학생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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