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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저혈압과 저혈당의 모든 것! 악몽을 꾸면 저혈당? 저혈당에 좋은 음식과 저혈압이 부르는 질병들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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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9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방심하면 쇼크사를 부르는 저혈압과 저혈당의 위험성과 증상,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여름에는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양이 줄어들어 저혈압이 발생하기 쉽고, 입맛 떨어져 식사량이 부실하면 당뇨약 효과가 커져서 저혈당 빈도가 높아져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 저혈압과 저혈당 위험이 2배로 커진다고 하며 고혈압, 당뇨로 인한 사망자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중 8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데 여름에는 사망자가 더 늘어나며 기온이 1도만 높아져도 사망률은 16%나 높아진다고 한다. 

혈압이 낮아서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으면 심장, 뇌 등의 장기들의 기능이 약해져서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노령이라면 평소 자신의 혈압을 체크하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 가정에서 혈압을 재는 것이 권장되고 있는데 혈압을 재려면 30분전에 릴랙스를 하고 흡연이나 커피 섭취를 금하며 한번에 2분 간격으로 재면서 높은 혈압을 기준으로 삼는다. 잴 때 다리를 꼬지 않아야 하며 일주일 내내 재면서 평균치를 잡는다. 
저혈압은 혈압이 100/60mmHg 일 경우 저혈압으로 보며 증상은 전신피로, 무기력증, 빈혈, 두통, 어지럼증으로 정신이 아득해지고 눈 피로, 이명, 오래 서 있지 못하며 푹 자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진땀이 나고 숨차고 가슴 두근거리게 된다. 식욕도 없어지고 속이 메스껍고 변비가 오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저혈압은 뇌졸중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으며 저혈압의 원인은 나이들어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는 것과 술, 아이스크림 많이 섭취해서 항이뇨호르몬이 많아져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이 저혈압을 유발한다. 

혈관이 나이들면 혈관 손상되고 탄성이 떨어지면 혈압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고 고혈압 약을 필요 이상 과하게 사용하면 저혈압이 생기기도 한다. 혈압약 복용으로 혈압 낮췄는데 기온 오르면서 탈수가 심해져서 저혈압이 발생하기도 한다. 

먹는게 부실하고 활동량이 떨어지면 저혈압이 발생하는데 저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저혈압 환자들은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나중에 고혈압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일부러 혈압을 올리려 짠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저혈압 예방에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므로 8잔의 물을 하루에 조금씩 나눠서 먹는 것이 좋은데 커피나 맥주는 이뇨작용이 강해서 소변량을 늘려 탈수를 유발하기에 저혈압 위험을 높인다. 

혈압을 잴 때 왼쪽 팔과 오른쪽 팔의 혈압이 다른 경우 높은 쪽이 자신의 혈압으로 보면 되며 위 혈압과 아래 혈압차이가 너무 크다면 혈관의 탄력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인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 자주 오면 치매 위험이 3배 증가하게 되는데 뇌세포가 혈당공급을 못받으면 뇌세포가 파괴되어 치매위험이 커진다.  
저혈당있는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은 일반당뇨병 환자보다 2.5배 증가한다. 

저혈당이 오면 쇼크가와서 갑자기 쓰러지기도 하는데 심하면 쇼크사로 이어지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며 저혈당환자들은 언제 저혈당이 올지 모르니 항상 단 음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만일 쓰러지게 되면 포도당을 신속하게 섭취해야 하는데 우유는 한 컵 반, 사탕 5개, 설탕, 꿀은 한 스푼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뇨병인식표를 늘 소지하고 다니면 저혈당으로 쓰러졌을 때 신속한 의료조치를 받는데 도움이 된다. 
저혈당이 오게 되면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혈압도 올리게 되어 혈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게 되어 후유증이 발생하게 된다. 반복되는 저혈당은 망박변증,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족부궤양, 만성콩팥병, 암 등에 걸리게 한다. 

저혈당은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운동, 올바른 약 복용을 하면서 예방해야 한다. 메밀과 보리, 현미는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전 방지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또한 도망간 입맛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지와 오이 등 제철채소 중 수분이 많은 채소를 먹으면 갈증해소는 물론 혈당을 높이지 않아 건강한 수분섭취가 가능하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을 유지해야 저혈당을 예방하는데 이는 근육에서 당을 저장해놓았다가 필요시 당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면서 살코기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운동을 권장하며 혈당을 매일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잠 자기 전에 간식을 조금 섭취하는 것 역시 저혈당으로 인한 악몽을 예방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며 저혈당 반복될 때에는 당뇨 치료제를 점검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다음에는 췌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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