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우가 6개월 차 신혼부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우가 새로운 콩콩보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사하고 세계일주를 떠나는 6개월 차 신혼부부가 등장했다. 이 부부는 세계 일주를 가기에 앞서 복직이 잘 될지, 부모님에게 어떻게 이 세계 일주를 설명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서우는 이 부부의 고민을 듣고 “솔직히 나는 반대야”라며 “내 동생이었으면 말렸을 것”라고 단언했다.
그는 “나도 너무 힘들어서 일을 오래 쉬었는데 나중에 20대를 그냥 보냈다고 후회했다”라며 “한창 일할 때이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서우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4세로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연기자다. 그는 ‘신데렐라 언니’ ‘탐나는 도다’, 영화 ‘하녀’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유리정원’ 이후로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어 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조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