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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분노 왜?…가출소녀 고민사연 듣고 “방송이라 참는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8.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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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안타까운 고민녀 사연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분노했다.

어린 시절 가정 폭력을 경험한 고민상담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분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해 고3때 가출했던 고민녀가 등장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사연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부모님이 7살 때 이혼했고, 이후 어머니의 동거남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와 그의 친오빠는 폭력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했으며, 친오빠는 동생을 향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막말을 쏟아냈다. 

결국 사연의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가출을 감행했던 것이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분노했고 "방송이라 차마 말을 참는다"고 말을 아꼈고, 이수근 또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수근-서장훈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이수근-서장훈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서장훈은 사연 주인공에게 "그 남자와 오빠는 다시 만날 생각도 하지 말라. 다만 어머니가 보고 싶다면, 어머니와만 만나라.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라며 다독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엄마도 만날 필요 없다. 왜 만나야 하나?", "엄마는 이미 동거남에게 빠져있다.편들어줄리 없다.그냥 연을 끊고 사는게 답이다.내년엔 성인이 되니 나좋다고 하는 남자의 말을 너무 믿지말고 무작정 따라 나서지마라", "엄마라고 다  같진않아요  사실 이분 엄마는 우리가 아는 엄마는 아니에요 엄마한테 사랑받으려 애쓰지말아요 그럴수록 더 큰 상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민녀가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입학할 수 있었던 대학까지 어머니 동거남의 반대로 포기했다는 말에 이수근은 "지가 뭔데!"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어머니와 친오빠의 행동을 들은 보살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상식 이하의 행동들에 보살들은 "이게 가족이 아니잖아요 이거는"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육두문자를 쏟아냈다.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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