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양세형X유재석, 노령견-군입대 4일전 커플 보고 감탄…아이돌 보정 사진에 ‘만족’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추석특집-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세형이 군입대를 맞은 손님을 맞이하고 유재석은 '아이돌 보정사진'을 찍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포토그래퍼 없이 셀카로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을 찾았다.

양세형은 이곳에서 한국-미국 장거리 연애를 6년간 하다가 결혼을 앞둔 커플, 군 입대를 앞둔 커플 그리고 노령견을 반려견으로 키우는 커플을 만나게 됐다. 커플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입대까지 4일 남았다라는 말을 듣자 양세형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노령견을 안고 온 커플을 보고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공감이 간다”라는 말을 했고 커플은 “아이가 사진사가 없는 곳에서 찍으면 놀라지 않아서 좋다”라고 답했다.

또한 유재석은 마법의 보정으로 외모 레전드를 찍으면서 아이돌 유재석으로 변신하게 됐다. 유재석은 사진관에서 자신의 증명사진을 찍게 됐는데 상상도 못했던 보정 기술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재석은 증명사진을 찍는 모습과 자신의 사진을 확인하게 됐는데 안경을 벗은 채 사진을 찍었고 보정으로 안경이 씌워졌다.

또 유재석 보정된 사진을 보며 “완전 아이돌이다”라고 하며 만족해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