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예지의 무대 뒤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예지는 ITZY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믿지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어요! 그냥 이 말이 해주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는 생머리와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지 고마워요”, “예지 나 죽어 너무 이뻐 생머리 예진 좋아 죽음”, “예지 이뻐 우리 사랑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지는 2000년 올해 나이 20세로 지난 2월에 ITZY ‘달라달라’로 데뷔했다. ITZY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이루어진 JYP 걸그룹이다. ITZY는 데뷔와 동시에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와 총 9관왕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온라인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7월 ITZY는 미니 1집 ‘있지아이씨씨IT'zICYY)’를 발매하며 또 한 번의 열풍을 몰고 왔다. 타이틀곡 아이씨씨(ICY)’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으며 뮤직비디오는 8천만 뷰를 돌파해 1억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한 ITZY는 ‘아이돌룸’, ‘아이돌 라디오’,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예지는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해 투구 경기에서 강속수 MVP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일 ‘ICY’ 활동을 마무리한 ITZY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