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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은퇴 후 ‘언니네 쌀롱’에 나타난 요정…’부러질듯한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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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손연재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스터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흰색 민소매 크롭티와 검정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요정 같은 미모와 현역 선수 같은 몸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멋있어요”, “어제 무한도전 재방보는데 연재님나왔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전 리듬체조선수다. 2010년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예선에서 총점 110.300을 기록해 대한민국 리듬체조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는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EBS1 ‘이것이 야생이다’,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등에 출연하며 소식을 알렸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6월 FT아일랜드(FTISLAND) 전 멤버 최종훈과 열애 중이라 밝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 사실을 전했다.

지난 5월 손연재는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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