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에 출연하는 한예슬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정이 이렇게 섹시하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낀 채로 손연재와 투 샷을 찍고 있다. 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여신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예슬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한예슬은 늘씬한 기럭지로 많은 옷들을 소화하며 모델 인증을 마쳤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모와 비율로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한예슬은 이어 ‘티끌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 신’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특히 한예슬이 출연을 확정 짓자마자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SBS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다.
‘빅이슈’에 함께 출연했던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로 한예슬과는 7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남에도 그들이 보여주는 연기 케미는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이 최근 출연 중인 MBC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이 함께 출연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