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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빗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조각같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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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설운도 아들' 루민이 우의를 입고도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 와도 진행되는 강행군..in JEJU" P.S: 9월1일 일요일! SBS 저녁 9시5분에
방영되는 '미운우리새끼' 많은 시청 바랍니다! 저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의를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루민의 모습이 담겼다. 루민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루민 인스타그램
루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오늘도 멋있어",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리네! 잘 생겨서 그런가?", "아버지닮아서 잘생긴 루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0세의 루민은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그는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그룹 '엠파이어'의 메인보컬로 영입되어 활동을 이어갔다. 엠파이어는 ‘너랑 친구 못해’ ‘까딱까딱’ ‘그런 애 아니야’ 등 곡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2015년 멤버들 대부분이 입대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루민은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공대생 변승주-재넌-작비-유정호-클라인과 함께 구독자 수 15만의 유튜브 채널 ‘인싸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설운도-루민 부자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홍선영-홍진영 자매역시 루민의 개인 방송에서 끊임없는 먹방을 보여주며 루민을 응원했다. 설운도는 먹방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루민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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