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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유키스 기섭 결혼식 민폐 하객 등극..."드디어 너도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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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설운도 아들' 루민이 유키스 기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25일 루민은 인스타그램에서 "드디어 너도 가는구나 울동생ㅜㅜ 결혼 진심으로축하하고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선남선녀 부부야 아주 그냥 축하해 기섭아! 작사작곡한 축가도 너무 감동이였어 #루민 #유키스 #기섭 #결혼 #결혼식 #새신랑 #품절남 #Lumin #Kiseop #ukiss #만만하니 #또한명을보냄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민은 새신랑 기섭과 함께 민폐 하객 등극이 우려되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푸른 슈트로 멋을 낸 유민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기섭-루민 / 루민 인스타그램
기섭-루민 / 루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둘 다 잘생겼다!", "루민 너무 잘생긴 듯. 민폐 하객이네", "루민씨 너무 잘생겼어요!", "축하합니다 기섭 오빠. 행복하세요", "루민 오빠는 결혼 예전 없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0세의 루민은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그는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그룹 '엠파이어'의 메인보컬로 영입되어 활동을 이어갔다. 엠파이어는 ‘너랑 친구 못해’ ‘까딱까딱’ ‘그런 애 아니야’ 등 곡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2015년 멤버들 대부분이 입대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루민은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구독자 수 15만의 유튜브 채널 ‘인싸월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설운도-루민 부자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홍선영-홍진영 자매역시 루민의 개인 방송에서 끊임없는 먹방을 보여주며 루민을 응원했다. 설운도는 먹방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루민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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