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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고양 화정역 쫄갈비 vs 대구 진천역 촌돼지찌개, 맛집 위치는? “졸여 먹는 갈비, 볶아먹는 찌개”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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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한 고양 화정역 쫄갈비 맛집과 대구 진천역 촌돼지찌개 맛집이 화제다.

11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이 맛에 간다’ 코너는 ‘졸여 먹는 갈비? 볶아먹는 찌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그냥 평소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먹으면 맛이 두 배가 되는 경우가 있다. 똑같은 재료도 다르게 조리하는 두 곳을 소개한다.

고양 화정역 인근에 위치한 쫄갈비 맛집은 갈비의 신세계다. 갈비는 갈비인데, 숯불에 구워 먹는 갈비가 아니고, 솥에 쪄먹는 갈비도 아니다. 갈비를 무쇠에서 졸여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쫄갈비’다. 쫄갈비 맛의 비밀은 바로 무쇠에 있다. 처음엔 국물이 자작하게 있지만, 무쇠에서 끓이다 보면 국물이 확 졸아들어 마치 구워낸 갈비 같은 맛을 내니 젓가락이 쉴 일이 없다.

쫄갈비 맛의 또 다른 핵심은 바로 염지와 숙성이다. 참깻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고, 갈아 넣은 사과로 풍미를 더 한다. 떡, 고구마, 만두 등 여러 가지 토핑과 함께 무쇠에서 끓이다 보면 국물이 사라지고 고기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양념이 배면서 촉촉하면서도 불맛이 살아있도록 완성된다. 수제 우대갈비만을 사용해 더욱 믿음이 간다. 가격대는 1인분 1만1천~1만4천원 수준이다.

대구 진천역 인근에 위치한 촌돼지찌개 맛집은 사라졌던 입맛을 되살려주는 곳이다. 찌개를 주문해도 냄비에서 국물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내놓는 것은 조리가 되지 않은 채소와 양념장 그리고 돼지고기 뿐이다. 이후에 등장하는 비밀의 쟁반에 특별함이 숨어있다. 비밀의 쟁반 안에는 다진 마늘, 청양고추 그리고 육수 주전자가 올려져 있다. 직원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육수 없이 채소, 양념장,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먼저 볶아주는 것이 이 집만의 특별한 찌개 맛의 비법이다.

육수 없이 센 불에 재료를 볶기 때문에 고기 속까지 깊이 양념이 배어들 수 있고, 고기를 볶은 뒤 육수를 넣고 국물을 끓이기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콤 달달한 석쇠불고기, 별미인 촌소갈비찜 그리고 초벌을 해주는 통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촌돼지찌개의 가격은 7천원이고, 다른 메뉴의 가격대는 9천~1만7천원 정도에 이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XX쫄갈비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화장동)

# XXX돼지찌개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진천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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