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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농구선수 박찬숙, 딸 서효명-아들 서수원 남매 키-직업-나이는? “딸의 키 170cm, 아들 190cm”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9.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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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찬숙과 그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의 딸과 아들 서효명, 서수원 남매가 소개됐다. 

박찬숙은 두 남매를 소개했다. 큰 딸 서효명의 나이는 34세, 현재 골프방송의 MC로 활약 중이고, 아들인 서수원은 24세,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었다.

남다른 장신을 자랑하는 세 식구의 키도 공개됐다. 먼저 박찬숙이 "저는 정확히 188cm입니다"라고 밝히자, 서수원이 "저는 군대에서 마지막 쟀을 때 190cm 나왔었다"고 말했다. 서효명은 "제가 어디 가서 작은 키가 아닌데 170cm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숙-아들-딸 서효명 / SBS
박찬숙-아들-딸 서효명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박찬숙-아들-딸 서효명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박찬숙-아들-딸 서효명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박찬숙의 어려웠던 시절도 화제에 올랐다. 박찬숙은 1985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택했다가 3년 만에 스카우트되어 주부 선수로 활약했었다.
하지만 박찬숙의 든든했던 남편은 10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찬숙은 "(남편이) 직장암에 걸려서 대수술을 했다.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했는데 안 됐다. 그렇게 수술하고 병원생활 하고 3년 있다가 돌아가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박찬숙에게는 사업실패라는 위기가 닥쳐왔다. 친구와 함께했던 사업이 실패해 파산하고 집에 차압딱지가 붙는 등 곤욕을 치르며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던 것.

이에 박찬숙은 "제조업하는 친구였는데, 대표로 내세울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선택했었다. 사업이 잘못되면서 그 친구는 도망가고, 저는 차압이 뭔지도 모르는데 하루 아침에 빨간 딱지가 붙었다"고 사업실패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찬숙은 "아침에 눈을 뜨면 무서웠다. 무슨 일이 닥칠까. 최악의 생각도 했었는데 우리 애들 생각이 난 거다. (아이들이) 엄마, 우리는 괜찮아. 걱정하지 말고 엄마 힘내라고 말해줘서 그게 너무 고마웠고, 힘을 안 낼 수가 없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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