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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진화, 이혼설에도 함소원 향한 변함없는 애정 과시…두 사람의 나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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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진화가 아내 함소원과 함께 처가댁을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언니를 만나기 위해 마산역으로 떠났다.

함소원의 형부와 진화는 20살의 나이차를 보이는 동서지간으로 숨막히는 어색함을 보였다. 이에 함소원 형부는 ”아기 키우느라 힘들지 않냐”며 대화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형부는 진화를 향해 “우리 처제의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결혼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진화는 “똑똑하다. 마음도 좋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씨 집안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마산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복권명당으로 향한 두 사람. 함소원의 형부는 “ 복권 당첨되면 전부 장모님 드릴 것”이라는 멘트를 날려 장모님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지지않은 진화는 “아내에게 다 줄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을 발매한 그는 ‘색즉시공’ ‘여기는 어디냐?’ ‘특공 아미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아내의 맛’ 캡처

지난해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다. 특히 중국인인 진화는 공장을 운영하며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함소원은 ‘악플의 밤’에 출연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부잣집 연하한테 시집간 거 하나로 우려먹는 느낌”이라는 악플에 대해 “잘생기고 어리고 돈도 많은 남자를 만나는 것은 힘들다. 평생 우려먹어도 될 정도”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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