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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말을해' 프듀 이진혁, 등장부터 신인 패기+열정 만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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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어서 말을 해' 프듀 출신 이진혁의 등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프로듀스 X 출신 이진혁이 등장해 뜨거운 화호를 받았다.

이날 이진혁의 등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어 이진혁은 자리에서 일어나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패기를 보였다. 이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고, 이진혁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곧바로 문세윤은 이진혁에게 질문을 하겠다며 과감하게 나섰다. 전현무는 "물어보기 전에 조심해야 한다"며 "팬들이 있으니까"라고 이진혁의 팬덤을 언급했다.

이진혁 / JTBC '어서 말을 해' 캡처
이진혁 / JTBC '어서 말을 해' 캡처

문세윤은 이진혁을 의식한 듯 "우리 아들 이름도 진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자네는 무슨 진, 무슨 혁인가"라고 진혁의 뜻을 물어봐 폭소케 했다. 이진혁이 자신의 이름 뜻을 밝히자 문세윤은 "우리 애 이름도 그렇게 지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이 쏟아졌다. 곧바로 문세윤은 "다시 프로듀스에 나간다면 어떨거 같나"고 묻자, 이진혁은 "떨어질거 같다"며 웃으며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진혁은 "강렬한 인상을 보여줘야 하는데..첫 열정은 그대로 그냥 두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드디어 시작된 문제풀이. 추석을 맞이해 전을 구우며 게스트와 멤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공개된 첫 문제는 하상욱의 시로 빈칸을 채우는 일이었다. 자꾸만 어른들 눈치를 보게 된다는 하상우의 시의 제목을 맞추는 것. 이에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다양한 오답을 외쳤다. 이에 전현무는 "행동에 관한거다"라고 결정적인 힌트를 주면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정답은 '절 일어나는 타이밍'이었고, 정상훈이 정답을 맞췄다.

한편, JTBC '어서 말을 해'는 말 잘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말 센스를 겨루는 신개념 말 퀴즈 예능이다.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과 배우 김정난, 정상훈이 고정으로 출연한다. ‘어서 말을 해’ 측은 “소통이 중요한 요즘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 수요가 큰 만큼 관심 또한 뜨겁다”며 “국내 최초의 ‘말 퀴즈쇼’인 만큼, 어떤 말 센스를 배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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