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정소민이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소민은 꽃이 가득 피어있는 곳을 배경으로 물오른 청순미를 뽐냈다. 화려한 블라우스를 입고 있음에도 특유의 맑은 외모는 여전히 빛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리틀 포레스트 잘 보고 있어요” “귀엽고 매력적이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인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이후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기방도령’에서 혜원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해 새해 첫날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남자친구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었던 이준이었다.
정소민과 이준은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사귀는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매김했다. 당시 이준은 군 입대한 상태여서 더욱 주목받았다.
최근 정소민은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에게 홈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로, 숲속 놀이터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소민, 이서진과 함께 이승기, 박나래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분은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생중계로 인해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