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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나이 들어도 독보적인 동안美…김고은˙진서연 “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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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지민이 ‘봄밤’ 종영 후 여전한 동안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핫도그도 먹었어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우아하고 요정같은 비주얼로 떡볶이를 먹다가 놀란듯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데뷔 초와 똑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김고은은 “하 이쁘다”라고 댓글을 남기는가하면, 진서연 역시 “얼굴천재”라며 한지민의 넘사벽 미모를 칭찬했다. 

올해 나이 38세가 된 한지민은 ‘올인’에서 민수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좋은 사람’, ‘대장금’, ‘부활’, ‘늑대’,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에서 열연을 펼친 한지민은 강아지 같은 눈망울에 선한 인상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마다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케미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운관과 함께 영화 ‘역린’, ‘미쓰백’ 등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 한지민은 최근 정해인과 함께 ‘봄밤’으로 찾아와 달달한 연상연하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한지민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10일 국내 최초의 대규모 통합 오디션 ‘카카오 M 액터스’ 홍보 영상에 이병헌-김소현 등과 함께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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