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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딸과 포착된 서세원 근황, 내연녀와 재혼?…과거 서정희 폭행에 서동천-서동주의 폭로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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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서세원의 근황이 전해지며 다시금 서세원의 ‘서정희’에 대한 ‘폭행’ 및 ‘이혼’, ‘내연녀’ 등에 대한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여성동아는 “서세원이 5살 딸과 함께 간증 예배를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서세원은 강남의 한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자신의 경험과 성경 내용을 엮은 간증예배를 하고 있다 알려졌다.

당시 자신을 닮은 5살 난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서세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서세원 / MBN 방송화면 캡처
MBC ‘리얼스토리 눈’

2015년 서세원은 당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 5월 서세원은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의 다리를 붙잡고 끌고가는 등의 폭행으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당시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대중의 분노를 샀다.

서정희는 사건에 대해 “서세원이 나를 끌고가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그러다 바닥에 넘어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19층까지 계속 끌려갔는데 그 때 경찰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희는 공판에서“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고, 당시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후 수개월간 감금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 서세원의 진실공방에 대해 자녀 서동주, 서동천 남매가 입을 열며 서세원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법정에서 서동주는 “엄마가 한 말은 전부 사실”이라며 “뽀뽀가 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며 친부 서세원에 대해 폭로했다.

또한 서동천은 “아빠(서세원)는 일요일만 되면 화를 냈다. 기분이 안 좋을 땐 사실을 말하면 혼내고 주먹으로 머리도 때린다”고 증언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캡처

서세원은 가족에 대한 폭행뿐만 아니라 내연녀와 내통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 방송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연녀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있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일본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면서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보여 달라고 했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앞선 방송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이미 내연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에 아직 시집도 가지 않았기 때문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밝히지 않은 것뿐”이라 전한 바 있다.

서세원 / MBN 방송화면 캡처

서정희와 이혼 이후 내연녀와 함께 홍콩행 티켓을 발권하는 서세원의 모습이 포착됐으나 서세원은 “모르는 사람이다. 여행가는 게 아니라 공항에 지인을 만나러 온 것”이라며 천역덕스럽게 거짓말 해 공분을 샀다. 그 이후에도 또 다른 매체에 의해 용인에 위치한 한 가정에서 공항에서 만난 동일한 여성과 함께 갓난 아이를 안고 나란히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가정폭력을 일삼고도 뻔뻔하게 무죄를 주장하고, 서정희와 이혼 전부터 내연녀와 만남을 가진 것이 밝혀진 서세원에 대해 “저런 사람이 목사라고?” “저런 사람이 하는 간증에 배울게 있나? 다 가식이고 위선아님?” “누가 누굴 설교하는지”라는 등의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과연 목사로서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 혹시 방송 복귀를 위한 초석은 아닌가 하는 대중의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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